보라동 등 4개 동에 대한적십자사 보라봉사회서 저소득층 위한 감자·마늘 기탁 오예자 2023-06-29 1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회장 김미자)가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감자·마늘 40상자(총 200kg)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라동 등 4개 동에 대한적십자사 용인 보라봉사회가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감자·마늘을 기탁했다. 보라봉사회는 이번에 보라동을 포함해 상갈동(20상자), 동백3동(20상자), 상하동(20상자) 등 4개 동에 총 100상자의 감자·마늘을 기탁했다. 보라동은 이날 기탁받은 감자와 마늘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라봉사회는 지난해 여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보라동과 상갈동에 감자 10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김미자 보라봉사회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에 감자와 마늘을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보라봉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2동 지보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새 이불 지원 23.06.30 다음글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 진행 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