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생용품 안전지킴이’ 활동. 안전성 검사 수행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올해부터 ‘위생용품 안전지킴이’ 본격 추진
- 일회용 기저귀, 세척제, 화장지 등 사용 빈도 높은 위생용품 수거·검사
- 행락철 일회용 위생용품 등 특정 시기별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예정
서정혜 2023-05-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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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고 부적합 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위생용품 안전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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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안전지킴이+사진

 

위생용품 안전지킴이사업은 지난해까지 식품안전지킴이사업의 한 부분으로 수행 했고, 올해부터는 위생용품만을 대상으로 단독 진행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마트, 백화점, 생활용품점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기저귀, 과일·채소용 세척제 등 70건을 수거·검사해 부적합 판정된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건을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조치했다.

올 해는 3월에 일회용 타월, 일회용 행주 등 일회용 주방 위생용품’ 35건을 수거해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5월에는 일회용 기저귀’, 여름휴가철인 7~8월에는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행락철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고, 다양한 계층이 사용해 제품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지킴이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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