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경기도교육청도 동참해야” ○ 교육청 대상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 요청 ○ 김동영 의원 “어린이ㆍ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에 교육청도 동참해야” 오예자 2025-09-10 10: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8일(월) 열린 교육행정에 대한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교육청 또한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250910 김동영 의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경기도교육청도 동참해야” (1)2022년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하거나 절반으로 인하하는 등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의 경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예산의 25%를 분담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청이 도청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250910 김동영 의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경기도교육청도 동참해야” (2)김 부위원장은 “광주·제주 등에서 시행 중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새로운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이어 “초등학생이 학교에 가야 하는 법정 수업일수(190일)를 기준으로 하루 두 차례 버스를 이용하면 연간 약 27만 7천4백 원이 소요된다. 이미 도에서 24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이 3만 7천4백 원만 부담하면 경기도에서도 교통비 무료화를 실현할 수 있다”며 임태희 교육감에게 경기도교육청의 사업 참여를 촉구하였다.마지막으로 김동영 부위원장은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복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과학고 부지 ‘부발읍 마암리’로 추진 25.09.10 다음글 이영희 의원, “모현읍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하라”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