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고,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중국가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중국가요 경연대회 독창 및 중창 부문 대상 수상 오예자 2025-09-15 10: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갈고등학교(교장 강동숙) 2학년 김민서 학생이 13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중국가요 경연대회’독창 및 중창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용인 신갈고,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중국가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이 대회는 한국중국어교사회와 서울공자아카데미, 서강대학교 중국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을 비롯한 여섯 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독창 및 중창 부문과 합창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7월에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신갈고등학교 2학년 김민서 학생은 ‘飞鸟和蝉’ 이라는 중국 노래를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불러 독창 및 중창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만주천 인민일보 서울지국장, 신경숙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이준식 서울공자아카데미 원장, 강병규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 이애련 중국무한음악학원 객좌교수 및 기독교음악예술원 교수, 조영환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음악교사, 강익중 진주 동명고등학교 중국어 교사가 심사를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민서 학생은 “중국어를 통해 중국어 공부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중국어를 잘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신갈고등학교 강동숙 교장은 “음악을 통해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더 가까이 느끼고, 한중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2025 교육장 정담회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ON!, 감성 ON!」 개최 교육장과 학생들과의 소통 기회 확대로 자율적인 학교 문화 확산 25.09.15 다음글 남경순 의원, ‘2025 ESG 선도대학 공개세미나’ 참석 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