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는 지난 9월 12일 교문 앞에서 교권존중, 스승 존경,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덕정고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덕정고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학교안전대사(김경아, 박상희, 서은숙 학부모)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안전공제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교권존중과 학생 학습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윤태련 교장은 “교권존중은 곧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길”이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아 학부모는 양주권역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학교안전공제회 홍보와 학교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 학부모는 “교사에 대한 존중이 곧 아이들의 배움으로 이어진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안전과 교권 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IB후보학교인 덕정고등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돼, 기존보다 더 자율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