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 현암초 앞 교통지도 봉사 나서 -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통학로 곳곳을 살피며 개선 필요한 사항 점검 - - 이 시장, “통학 안전 위해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방안 모색하겠다" - 서정혜 2025-09-13 10: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아침 수지구 대지로 현암초등학교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살폈다고 시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수지구 현암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 정갑수 현암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학부모회 회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지도 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수지구 현암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교통지도 봉사 현장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직접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현암초 통학로 곳곳을 살피며 경사가 심한 구간의 염수분사장치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조성, 파손된 인도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바닥 도색 등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것들을 시 관계자들이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암초는 정문까지의 진입 구간이 길고 살펴야 할 횡단보도도 많아 교통지도를 맡아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현장에서 보니 통학로에 보완이 필요한 것들이 있어 보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는데 초중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들을 정비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9월 23일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 10월에는 송전초, 대청초, 용인신촌초 등에서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의 초고가 작품과 화가스토리’ 주제로 특강 진행 25.09.13 다음글 용인특례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높이는 자문기구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