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의원, “파주 무장애 관광 공모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가 선도적 모델 만들어야”
○ 파주시 무장애 관광 공모 선정 환영하며 경기도의 적극 지원 촉구
○ 주요사업 내용 축소 등 문화·체육·관광 예산 감액에 대한 우려 표해
서정혜 2025-09-10 20:4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수) 제38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 감액 기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파주시

d41460fe93e863db1832fbf15d73ae39_1757504733_7221.jpg
250910 이한국 의원, “파주 무장애 관광 공모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가 선도적 모델 만들어야” (1)

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환여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한국 의원은 “문화사계 등 문체국 대표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민생 회복이라는 명분 아래 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되며 본예산조차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다면 내년 예산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d41460fe93e863db1832fbf15d73ae39_1757504771_296.jpg
250910 이한국 의원, “파주 무장애 관광 공모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가 선도적 모델 만들어야” (2)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는 대부분 국비 연동사업이 증액된 가운데 파주시가 유일하게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관광취약계층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정보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기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2019년 제정된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와 오는 10월 시행되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무장애 관광이 법제화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디지털 접근성, 청각ㆍ시각장애인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등 섬세하고 폭넓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한국 의원은 “무장애 관광의 본질은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장벽도 함께 허무는 것”이라며 “불편한 시선 없이 누구나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민 인식 개선 활동까지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파주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DMZ 숲이 이번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만큼 무장애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체가 무장애ㆍ웰니스 관광을 선도하는 광역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