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경기도 전통주 산업, 농업·문화·관광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 ○ 경기도의회-한국술생산자협회 전통주 간담회 개최, 현장 건의 청취 ○ 원료 확보ㆍ관광 연계ㆍ인력 양성 등 발전 과제 논의 김완규 2025-09-15 16: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한국술생산자협회 전통주 간담회」에 참석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250915 방성환 의원, “경기도 전통주 산업, 농업·문화·관광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 (1)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술생산자협회 경기도지회(이숙 지회장)가 참여했으며,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 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협회 측은 ▲원료 쌀 부족 시도 전역에서 원료 구매 허용 ▲경기 관광 프로그램과 전통주 산업 연계 ▲경기도-관광기관-양조장 간 MOU 체결 ▲전통주 시음ㆍ판매행사 개최 지원 ▲경기농수산진흥원 후원 ‘경기 주류 대상’ 홍보 강화 ▲전문 양조인력 양성 제도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방성환 위원장은 “전통주는 단순한 주류 산업이 아니라 농업, 지역경제,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융합산업”이라며,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은 원료ㆍ인력 기반 안정, 판로 확대와 홍보 강화라는 과제로 정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250915 방성환 의원, “경기도 전통주 산업, 농업·문화·관광이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육성” (2)이어 “전통주 산업은 소비 패턴 변화와 수입 주류 확대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큰 기회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전통주가 품질 경쟁력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젊은 세대가 다시 전통주 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오늘 제시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ㆍ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2025 어텐션 라이브> 세 번째 공연 티켓 오픈 25.09.16 다음글 이천시,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14명 배출…주민자치 학습센터 새 시대 연다 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