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예정장병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군·관·학 고용서비스 확대 협약 체결
- 5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제55보병사단,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
- 경기지청의 고용서비스와 단국대학교의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융합
서정혜 2025-09-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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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9월 5일(금) 11시, 제55보병사단, 단국대학교와 함께 ‘전역예정장병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 및 취업 촉진을 위한 고용서비스 확대 업무협약(MOU)'을 제55보병사단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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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예정장병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군·관·학 고용서비스 확대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이 변화된 일자리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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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기지청은 청년층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정책 안내를, ▴단국대학교는 취업(진로)특강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제55보병사단은 전역예정장병의 모집·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협약 체결 직후에는 복무 종료를 앞둔 청년 장병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김○○은 “곧 전역을 앞두고 막막했는데, 직무 선호도 검사를 통해 나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청년지원정책 등을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기환 경기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청년들이 더 빨리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군·관·학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3년부터 경기지청은 관내 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1커리어코칭, ▴취업(진로)특강, ▴채용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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