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앞둔 추석… 용인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도 강화 서정혜 2025-09-20 15: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긴 연휴 앞둔 추석… 용인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지도 강화지난 18일, 김영진 화재예방과장과 예방대책팀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용인시장의용소방대 및 시장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특히 이번 추석은 긴 연휴기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밀집, 제수용품 구매로 인한 전통시장·대형마트 방문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장 내 전기·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판매 물품 적재량 증가로 인해 가연물이 많아지는 등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자율안전점검 방법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방순찰과 초기 화재 대응훈련 지도를 병행하며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김영진 화재예방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상인분들께서도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월부터 배달특급, 2만원 이상 주문하면 5천원 바로 할인! 25.09.21 다음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진, ‘앙코르서울 2025’서 복잡 혈관 시술 공개 시연 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