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사회와 ‘RISE UP 상생마켓’ 개최
- 지역 소상공인, 장애인 단체 등 참여… 이달 27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서 열려
- 행사 후 피드백 반영 거쳐 11월까지 매월 추가 개최 계획
서정혜 2025-09-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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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에서 ‘RISE UP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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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 야외광장에서 개최 중인 ‘RISE UP 상생마켓’의 모습


RISE UP 상생마켓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RISE(Respect, Inspiration, Support, Excelle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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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RISE UP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상생마켓에 지역 소상공인과 장애인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 또한 참여 단체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병원에 기부하고, 병원은 이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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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상생마켓에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법인 해든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장애인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하며, 리빙, 패션, 잡화, 푸드,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김은경 병원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상생마켓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1차 운영 후 보완점을 점검하고, 판매 단체와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10월과 11월에도 상생마켓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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