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설 앞두고 건설현장 하도급 임금 체불 특별점검 건축·주택건설 현장 54곳 대상…3개팀 9명으로 특별점검반 편성 오예자 2022-01-17 1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28일 관내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자의 임금‧공사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관내 한 건설공사 현장 모습 시는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건축‧주택건설 현장 54곳을 선정해 방문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자재‧장비 및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 건설기계 대여 계약서 등 각종 표준 계약서 작성 실태,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부당행위 등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만큼, 공사 대금, 임금 체불 등을 사전에 방지해 지역 영세 업체나 건설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일에 지혜를 모아주세요” 22.01.17 다음글 철거 위기 오희옥 지사 가옥 마련에 민관이 뜻 모았다 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