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관리계획 수립 ○ 도, ’22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 수립 ○ 7개 추진전략, 12개 세부과제 추진으로 해양폐기물 발생 예방부터 수거·처리, 인식증진까지 관리 ○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 육상기인 부유쓰레기 해양유입 차단시설 시범설치 등 신규 추진 김완규 2022-01-23 06: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청정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목표로 ’22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청정호+전경 도는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의 발생 예방부터 수거·처리, 도민 인식 제고 등 관리를 위해 7개 추진전략,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확대(1,570톤) ▲바다 지킴이 운영(37명) ▲김양식 어장의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7,334개) ▲불법어업 및 선박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연2회, 60일) ▲낚시터 환경개선(137ha) ▲낚시터 환경지킴이 운영(16명) ▲연안정화의 날(월1회) 등이 있다.특히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를 활용해 해양 침적폐기물 등 150톤을 수거할 계획이며, 조업 중 인양된 폐어구, 폐어망의 재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수매 사업과 육상 폐기물의 해양유입 방지를 위해 도내 하천에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시범설치를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해양폐기물 수거의 편의를 위해 해상 및 육상 집하장 4곳을 설치하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폐기물 관리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2022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모집 22.01.26 다음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기초부터 배우자” 경기도, 26일 온라인 교육 개최 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