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코로나19 대응 119구급대 기간제 근로자 81명 채용
○ 구급출동 보조 61명‧구급상황관리 보조 20명 등 81명 채용…6개월간 한시적 근무
-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도 ‘기간제 스마트채용 접수 시스템’ 통해 채용 진행
서정혜 2022-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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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응할 119구급대 기간제 근로자 81명을 이달 중 채용해 현장에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확진자 이송 등을 위한 빈틈없는 응급 이송시스템 구축 방안의 하나로 예비구급차 운영과 구급대원 3인 탑승 보강 등을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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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근로자는 구급 출동 보조 61명과 구급 상황관리 보조 20명으로,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근무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채용은 도 기간제 마트채용 접수 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진행된다. 각 소방서와 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자체 서류전형과 채용면접을 통해 이달 중 선발할 계획이다.

발된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구급 이송 업무를 보조하거나 병상배정 확인과 이송병원 선정 등 실시간 구급상황 관리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통해 구급 이송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도민 누구에게나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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