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외투기업과 머리 맞대고 ‘지역상생’ 모색 ○ 3월 21일~25일,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 경기도 외투기업 지원정책 안내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외투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의견수렴, 지역경제 상생활동 발굴 서정혜 2022-03-20 05: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청+전경(1)(12) 이번 간담회는 화성 장안, 평택 오성․여연한산․현곡 등 도내 4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소규모 면담으로 진행된다. 도 외국인 투자정책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경기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기술·자본 매칭,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인센티브 등 외투기업이 꼭 알아야 할 경기도 정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건의 사항이나 상생 정책 제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 산업 생태계에서 외투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생태계와 산업 트렌드를 가장 잘 아는 경기도 외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 생태계를 보강하고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는 평택, 화성, 파주지역 8개 단지 191만㎡ 규모에 96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매출 8조 6,190억 원, 외국인 투자 21억4천만 달러, 고용 9,42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농기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22.03.20 다음글 용인소방서, 공동주택에서 소화기로 화재피해 저감 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