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 북경행동강령 30주년 포럼 패널 참석 경기도 성평등 입법 과제 제시
○ 박옥분 의원, “여성 대표성 확대·임금격차 해소·폭력예방 전문기관 설치 등 시급”
○ 박옥분 의원, 제7차 경기 GPS(Gender Policy Seminar) 토론 참석
오예자 2025-09-03 09:1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92()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7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성평등 관련 조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46796316f59adbbac9ed3500429ed717_1756858370_6296.jpg
250903 박옥분 의원, 북경행동강령 30주년
 포럼 패널 참석...경기도 성평등 입법 과제 제시 (1)

이번 세미나는 북경행동강령 30,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1995년 북경행동강령 채택 이후 30년간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재단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의사결정·여성폭력·여성건강·여성 경제활동·여성과 무력분쟁 등 5개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46796316f59adbbac9ed3500429ed717_1756858420_0258.jpg
250903 박옥분 의원, 북경행동강령 30주년
 포럼 패널 참석...경기도 성평등 입법 과제 제시 (2)

박옥분 의원은 지정토론에서 경기도는 지난 20여 년간 성평등 기본조례를 비롯해 여성폭력 방지, 여성 건강권 보장, 여성 경제활동 촉진, 역사적 피해 여성 지원 등 다양한 조례를 마련해 성평등 제도의 기반을 넓혀왔다면서도, “여전히 여성 대표성 부족, 폭력예방교육 전문성 미흡, 성별 임금격차와 돌봄노동 격차 등 개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관리 및 성평등 인사관리 강화 폭력예방교육 전문기관 설치 생애주기별·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성별임금공시제 도입 여성·평화·안보 조례 제정 등을 입법 과제로 제안하며,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도민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존엄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의제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