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북부 생태교육 메카로 도약…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박차
○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확보 및 기능 강화 추진
○ 생태관찰원·DMZ생태공원 등 생태교육 기반 확충
오예자 2025-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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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93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확보 및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교육 강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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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임상오 의원, 경기북부 생태교육 메카로 도약...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박차 (1)

이번 조성계획은 경기북부지역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체계적인 재활을 통해 생물권 보전 기능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생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 공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존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내에 생태관찰원, DMZ생태공원, 탐방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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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임상오 의원, 경기북부 생태교육 메카로 도약...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박차 (2)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멸종위기종이 집중된 생태적 요충지로, 이번 생태관찰원 조성은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공간에서 영구 장애동물의 재활 과정을 도민이 직접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무상대부 형태로 운영돼 온 구조관리센터 부지를 이번에 도유지와 교환 취득함으로써, 향후 시설 보강이나 생태관광 인프라 확장에 있어 불필요한 행정 소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계획에 따라, 구조센터 부지(연천 전곡읍 양원리 일원 14,852)는 총 7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단계적으로 정비된다. 1단계로는 조류재활장 설치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며, 2단계에는 탐방로·생태공원·영구장애동물 보호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단계에서는 포유류 방사훈련장과 생태학습장이 조성돼,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생태교육 허브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향후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학술협력, 도민참여형 생태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경기북부가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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