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후계농 영농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 김완규 2025-09-10 15: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도 청년후계농(청년농업인) 155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3. 이천시 청년후계농 영농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1 7월에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별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하여 선·후배 간 실전 중심의 멘토링 및 농지 관리에 필요한 농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7월~8월에 소그룹 교육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정해졌는데,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와 농업법인 개요 및 운영 등 ▲농업세법 과정과 청년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6차산업인증 교육으로 구성됐다. 소그룹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수준을 진단하여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인원에게는 인증제도의 개념 이해와 실행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준비도가 높은 인원에게는 인증제도 개요와 기초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를 통해 단계별 역량 향상을 이끌었다.3. 이천시 청년후계농 영농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추진2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영농정착지원 활동을 통해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맞춤형 교육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청년후계농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추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 ☎031-6190-7407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소비쿠폰 이어 교부금 감액까지’… 시군 재정 부담 가중 지적” 25.09.10 다음글 유영두 부위원장, “경기도 올림픽 등 국제경기대회 유치 적극 지원할 것” 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