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관리 업무협약 체결 서정혜 2025-09-03 22: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9월 2일, 분당서울대학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된 고령장애인 돌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지원 영역의 연계와 통합적 서비스 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돌봄통합지원법」에 근거한 장애인 관련 사업과 의료·요양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수지구 거주 장애인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연계를 담당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건강 관련 교육 지원 △건강권 증진을 위한 의료 자문 및 정보 공유 등이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장애인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특화 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의료·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동두천, 연천에서 만나요! 25.09.04 다음글 처인성어울림센터, 안전관리 지도인력 채용으로 안전관리 강화 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