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확진자 수 127일 만에 두 자릿수…“고무적이지만 방역 긴장 유지해야”
○ 20일 도내 확진자 91명, 2월 13일 이후 127일 만에 두 자릿수
-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등 위험요소 여전해 주의해야
○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2명 증가한 총 4만2,507명
- 21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 총 1,560개, 병상가동률은 48.5%(757병상)
- 21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예방접종 1회 이상 받은 사람 총 342만7,416명. 인구 대비 25.
김완규 2021-06-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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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전히 확산의 위험요소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6c90b12cd31e894de4c95303de604bd0_1624395855_5737.jpg
경기도청+전경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활동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투트랙 대응을 통해 확진자 수 감소라는 목표를 조금씩 달성해가고 있다고무적인 일이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는 총 91명으로 21382명이 집계된 이후 127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1일 확진자수도 92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정부 발표대로 71일 이후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개인 간의 모임, 접촉이 증가하고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한국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임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예상하고 대응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라며 도는 정책을 수립하는 중앙정부와 실행의 현장에 있는 기초지자체 사이에서 소통과 조율의 채널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2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2명 증가한 총 42,507명이다. 21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560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8.5%75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21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3427,416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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