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누적 입소자 총 20명 ○ 23일 0시 기준 총 3,032명이 재택치료 프로그램 활용. 현재 494명 진행 중 ○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 22일 17시 기준 7명 입소. 22일까지 12명은 퇴소, 1명은 의 료기관으로 이송 조치, 누적 입소자 총 20명 ○ 2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548명 증가한 총 8만4,038명 - 22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 총 2,223개, 병상가동률은 86%(1,906병상) - 22일 18 서정혜 2021-09-23 18: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단기로 입소하게 되는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 지난 13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이 입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재택치료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23일 0시 기준, 3월 2일부터 총 3,032명이 재택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택치료 인원은 494명이다. 적용대상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치료 안내서’에 따른 무증상․경증인 ①만12세 이하 소아 확진자 ②만12세 이하 또는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확진 보호자 ③만50세 미만 성인(7.16.~)이다.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재택치료 이용자 514명 중 의료진 상담건수는 185건이었으며, 28명은 의료기관 이송 조치했다. 437명은 격리해제 조치했다.재택치료자 단기진료를 위해 지난 13일 문을 연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22일 17시 기준 7명이 입소해 있다. 22일까지 12명은 퇴소, 1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해, 누적 입소자는 총 20명이다.카이스트와 공동운영하고 있는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는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28병상 규모로 설치됐다. 재택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로 운영되며, 재택치료 확진자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1~3일간 단기로 입소하게 된다. 이동형 음압병동을 활용해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대면 진료, 산소치료 등이 가능하다.2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8만3,490명 대비 548명 증가한 총 8만4,038명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2,6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일평균 확진자 500명 이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2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2,223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6%로 1,906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도에서 운영하는 총 12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22일 18시 기준 2,490명이 입소해 있으며, 현재 가동률은 77.4%다. 현재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22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924만3,905명으로, 접종대상자의 77.7%, 경기도 인구 대비 69.4%다. 접종 완료자는 538만3,314명으로 도 인구 대비 40.4%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시장, 용인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격려 방문 21.09.23 다음글 도, 지적측량업 현황 등 공공데이터 8종 사업자등록번호 추가 공개 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