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살리기를 위한 향토기업 애용 대시민 캠페인 개최 23, 25일 오전 9시 30분 어린이대공원 입구…산하 6개 기업 참여 서정혜 2014-07-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역 최초로 향토기업 살리기에 나섰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가 산하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 본격적인 대시민 활동에 나선다. 지역본부는 산하 노동조합인 메가마트, 부산은행, 세정(인디안), 파크랜드, 기린, 대선주조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소비자연합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3일(수), 25일(목) 오전 9시 30분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 광장에서 ‘부산경제 살리기를 위한 향토기업 애용 대시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 포함된 향토기업은 부산 시민들이 애용하는 의식주 제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생산, 판매, 금융 등을 망라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및 전단지 배부, 플랭카드․방송차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각 사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지역본부는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15만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서로의 제품 애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추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민간 중심의 범시민적 사회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현실적인 결과로 충분히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본부는 6월 12일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산하 노동조합인 메가마트, 부산은행, 세정(인디안), 파크랜드, 기린, 대선주조와 ‘향토기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대회 개최 14.07.22 다음글 산재 신청했어도, 사업주 별도 미보고(은폐)시 과태료 최고 1천만원(7월부터) 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