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봉사활동 실시 지속적인 활동 통해 노사정 공동의 사회적 책무 앞장설 것 서정혜 2014-11-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모여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를 비롯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성한경),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11월 12일 오후 2시 럭키자동차운전전문학원 앞(연산3동 2022-484)에서 기증식을 갖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고 겨울 준비를 위한 ‘노사정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마련된 연탄과 쌀은 지역본부 산하 대표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함께 노사정 합동으로 마련되었으며, 노사정 대표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부산시 연산3동 일원 저소득층 가구와 무의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쌀과 함께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창고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주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실시하게 된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지역본부 조합원을 비롯한 부산 노사정 모두가 하나되어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단합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통해 소통,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년 경기지역 노사정 연찬회 개최 14.11.10 다음글 2014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요원 교육 개최 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