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 노사정 연찬회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16개 지역지부의장, 경기지역 자동차노조 위원장,전택노련 경기지역본부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임직원,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장, 경기지역 지청장, 경기도청 일자리정책과 과장 팀장등 실무자가 참여하여 2014.11.7(금)~8(토)1박2일간 가평 드림 아일랜드 레져타운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은 개회사에서 노사정간에 갈등을 해소하고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경기지역 노사정 단체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하여 지난 한해동안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평가하여 미래 지향적인 노사정 관계를 유지 발전하자고 강조하였다.

▲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또한 노사갈등과 일자리 창출 특히 노동현안사항 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노사정간의 대화와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의견과 이해를 교감할 수있은 노사정이 힘을 합하여 경기청을 신설하는 데 모든 역량을 모아가자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 경기경영자 총연합회 오기섭 부회장

이어 경기 경영자 총연합회 (부회장 오기섭)은 인사말과 경기경총 현안 설명에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의장님의 경기청 신설에 관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였으며 경기도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으로 대화를 통하여 노동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자고 하였다.

▲ 경기도 일자리 정책과 한연희 과장

또한 경기도 일자리 창출 좋은 일자리 발굴과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경기도 주요 경제 노동정책 설명회에서 경기도 일자리 정책과(과장 한연희)는 경기도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서 대한민국의 최고가 되는 노사정 경기도를 위하여 연찬회는 꼭 필요하며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여러분들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다.

▲ 고용노동부 경기저청 김영수 지청장

이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김영수지청장은 주요사업 설명과 인사말을 통하여 핵심사항을 전하였다.

이로써 연찬회 개회식 및 각 단체 대표인사말을 마쳤으며 한국노총 전략기획본부 김준영본부장은 생활임금과 지방 재정법 및 지방 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관련 대응방안에 대하여 강의가 진행 되었다.

▲ 한국노총 전략기획본부 김준영 본부장

특히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최저 생계비를 뛰어넘고 인간으로서 가족을 부양할수 있는 능력과 존엄성을 유지할수 있는 수준의 임금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정치적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수 있는 여가와 수단을 가질수 있는 수준의 임금이 생활임금으로서 서울특별시등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하려는 추세에 있다고 강조되었으며 ILO협약131호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 대상으로하고 있어 여러 국제기구에서 규정하고 있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생활을 보장하는 보수라는 개념에 의의를 찾자고 하였다.

이어 저녁식사겸 친교의 밤이 이어졌으며 다음날 단합행사로서 조무락 드레킹을 삼팔교 폭포에서 2시간동안 소요되었으며 2014경기지역 노사정 연찬회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