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 및 토론회’ 개최 서정혜 2014-12-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2월 15일 1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 성한경 회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 공기업, 향토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력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는 지역본부의 일자리 창출 핵심 의제인 1사 5인 이상 더 고용하기(2012년), 부산청년고용 3% 더 늘리기(2013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2014년)의 연장 선상으로 부산지역 인재 우선 고용 실태 분석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인재 우선 고용책 마련과 실천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및 토론회는 △2014 일자리창출 우수 자치 구·군 표창(6개구) △협약식 △부산지역인재 우선고용 실태 및 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 발제 △토론회 및 자유대화 순으로 1, 2부로 나눠 실시된다. 우선 1부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협약식이 진행된다. 2부에는 이해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의대 행정학과 박영강 교수가 ‘부산지역인재 우선 고용 실태 및 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진행되는 지정토론에는 (노)부산시 시설공단 최광식 노조 위원장, (사) ㈜성우하이텍 도종복 전무, (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윤철민 지역협력팀장, (민) 노사민정포럼 황한식 상임고문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공기업, 향토기업 대표, 인사담당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부산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 및 방안 모색 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지역본부 장규태 교육산업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가 우수인력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지향 목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계약직은 2년을 초과하더라도 계속하여 계약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4.12.12 다음글 부산 노동계, 영화로 함께 잘 사는 세상 위한 힘 모은다 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