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 및 토론회’ 개최
서정혜 2014-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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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2월 15일 1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 성한경 회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 공기업, 향토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력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는 지역본부의 일자리 창출 핵심 의제인 1사 5인 이상 더 고용하기(2012년), 부산청년고용 3% 더 늘리기(2013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지역인재 먼저 고용하기(2014년)의 연장 선상으로 부산지역 인재 우선 고용 실태 분석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인재 우선 고용책 마련과 실천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및 토론회는 △2014 일자리창출 우수 자치 구·군 표창(6개구) △협약식 △부산지역인재 우선고용 실태 및 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 발제 △토론회 및 자유대화 순으로 1, 2부로 나눠 실시됐다.

우선 1부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협약식이 진행됐다.

 

2부에는 이해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의대 행정학과 박영강 교수가 ‘부산지역인재 우선 고용 실태 및 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되는 지정토론에는 (노)부산시 시설공단 최광식 노조 위원장, (사) ㈜성우하이텍 도종복 전무, (정)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윤철민 지역협력팀장, (민) 노사민정포럼 황한식 상임고문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공기업, 향토기업 대표, 인사담당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부산지역인재 우선 고용 확산 노력을 위한 실천과제 및 방안 모색 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본부 장규태 교육산업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식 및 토론회가 우수인력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지향 목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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