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월 9일(금) 오전 10시 범어사 입구 주차장 광장에서 ‘일자리 창출 및 부산지역 기업유치 위한 2015 새해 첫걸음 전진대회’와 더불어 금정산 등반을 통한 지역 노사민정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지역 노사민정의 화합과 단결의 기치 아래 한단계 성숙된 선진 노사관계 구현을 결의하기 위한 이번 전진대회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 지역본부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노조간부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새해소망 적어날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범어사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산성마을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종주 이후 신년하례식을 겸한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해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부산시가 8년 연속 노사협력 최우수 및 우수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이 꽃피워지는 진정한 선진 노사문화 구현에 힘썼던 원동력을 바탕으로 2015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민생현안에 집중함으로써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피력할 예정이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2015년 한해에도 서민·대중과 지역 근로자의 희망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의 핵심적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