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동, 보정동에서 개미천사 기부 잇달아 서혜정 2015-03-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에서 1구좌당 1,004원을 기부하는 '개미 천사(1004) 기부운동'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구성동 개미천사 기부는 동주민센터 15명의 전 직원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구성동 통장협의회 회원, 13일 청소년 지도위원회 회원, 16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7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잇달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록 작은 금액이나마 기부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기쁘다며 흔쾌히 기부에 나섰다. 18일 현재 구성동 개미천사는 85명으로 모두 164구좌를 모았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더 많은 천사들이 나타나 소외이웃 없는 구성동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정동에서도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회, 발전회 회원 등 41명이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참여해 166구좌를 모았다. 보정동은 3월부터 개미천사 기부전용 접수처를 운영한다. 권오성 발전회장은 “기부는 많은 금액을 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적은 금액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행복하다”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족 만찬 같은 백봉초 교육과정 설명회 15.03.18 다음글 제107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