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2015년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재가 머무는 곳 부산’ 원년선포의 해 서혜정 2015-03-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가덕도 신공항 유치 전조직적 결의…단결과 화합의 장 마련”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3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노동단체의 사회적 책무 실현을 천명한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박윤소 부산경총회장,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각계 내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방적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정년연장 및 근로시간단축 ▲통상임금 정상화 ▲비정규직종합대책 폐기 등 정책투쟁을 통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기본권 사수라는 실리적인 정책기조를 내세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를 통한 부산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본부 역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재가 머무는 곳 부산’을 15만 전조직의 핵심과제로 확대하고,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한 민의 표출 등 노동현안을 뛰어넘어 서민·대중과 함께 하는 “시민이 만드는 생활속의 노동운동” 노선을 천명할 예정이다. 이해수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시장과 경제구조의 올바른 개혁 요구와 함께 사회적 공감과 동의를 통한 노동운동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보다 큰 폭의 연대활동에 보다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노동과 경제를 잇는, 삶과 사람을 위한 가치창조적 노동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역본부는 부산지역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서며 3월 6일 서울 소재 LG CNS, 동원그룹을 3월 13∼15일 인도 3대 IT서비스 업체인 인포시스 본사 캠퍼스, 첸나이시를 방문해 지역 노동계 차원의 역할 소개와 협력적 노사문화를 직접적으로 피력하는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서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로운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실천 협약식 15.04.07 다음글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양성과정 모집중 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