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허원)는 4월 11일(토) 10:00,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경기도의회의장, 조용히경기경총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하미용청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재준 수원시부시장, 이찬열국회의원. 김경협국회의원, 박광온국회의원, 김용남국회의원, 이승철도의원, 안혜영도의원, 남경순도의원, 김길섭도의원, 장현국도의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김영수지청장, 경기도교통연수원 박남식원장을 비롯한 주요 노사정 관계자 및 노동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기지역본부 노사정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허원경기본부의장. 조용이경기경총회장

이날 대회사에서 경기본부 허원의장은 “우리 경기도에서 만큼은 당면한 노동현안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뿐만 아닌 “노동하기 좋고,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노사정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또한 허원의장은 “경제가 위기일수록 노사정간의 협력과 신뢰는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평화 정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필수 요건”이라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노-사-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으로 풀어 나갈 때만이 경기도가 자랑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사-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행사가 열린 이날은 벚꽃이 만개하고 봄꽃들이 어우러져 날씨도 좋아 노동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행사측에서 제공한 점심식사와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상춘나들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