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제 개편, 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 현장에서 듣고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서정혜 2023-04-11 2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1일(화)14시, 경기 화성지역의 대표업종인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장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을 만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근로시간제도 개편 간담회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근로시간 기록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 및 실무자 10명이 자리하여 연장근로 및 유연근로제, 연차사용 등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근로시간제도 개편 간담회 사진 이정식 장관은 “이번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정당한 보상 없이 연장근로만 늘어나고, 일한 후 휴가는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등 제도가 악용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근로시간 제도개편과 현장 상황에 대해 직접 인사노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한분 한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면서 “정당한 보상을 회피하는 ‘공짜 야근’을 낳는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여 노동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1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기점으로 투쟁의 대장정에 나설 것 23.04.12 다음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폐기하라! 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