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고용차별 없는 부산시 만들기 대시민 캠페인 전개
“7월 10일(금),13일(월) 센텀지하철역∼사직운동장~사상지하철역 일원”
서정혜 2015-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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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차별철폐를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0일(금) 오후 2시 해운대 센텀지하철 및 사직야구장 정문, 7월13일(월) 오후 3시 사상지하철역 일원에서 지역본부 상근간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용차별 없는 부산시 만들기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불평등, 양극화, 빈곤 등 사회문제로 비화되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 유도와 함께 고통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처우개선과 노동상담을 담당하는 지역본부 내 비정규직센터의 지원사업과 역할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당일 야구 경기가 열리는 사직운동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부근을 중심으로 노동자 권리를 누구나 알기 쉽게 풀이한 알짜 노동법 리플렛 및 물티슈, 더운 여름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부채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또한 노동자의 존엄성과 평등 보장 및 권리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설립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하며 부산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데에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본부는 2월 10일 사상지하철역∼르네시떼 일원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4월 7일 연산동 이마트 일원에서 비정규직 개선 위한 가두행진을 실시하는 등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사회 계층화 완화 및 통합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일궈내는데 온힘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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