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7.22(수) 업종별 임금피크제 도입사례집을 발간(첨부)하였다.

- 자동차부품, 철강, 화학, 정유, 금융, 유통, 통신, 제약 업종의 16개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 과정 및 구체적 내용, 담당자 인터뷰 등을 스토리 형식으로 정리하였으며,

-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하여 임금감액률 및 고용연장 기간 등 설계

- 1인당 생산량을 측정하여 임금 감액률을 산정

- 정년 이후에도 3～4년간 재고용하는 형태로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의 고용 연장

- 퇴직금 중간정산을 통해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 학자금 지원, 체력단련비 등 기존의 복리후생제도 역시 동일하게 적용

- 정년이 연장되는 근로자의 생산적 활용에 대해 많이 고려

- ‘문제해결형혁신팀원으로 활용하여 현장의 각종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고, 품질 검사를 강화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며

- 장년 근로자만의 별도 생산라인을 시범 운영

- 신입사원 교육을 위한 멘토로 활용

- 고객연수 및 상담업무에 배치

-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노사간 신뢰와 협력

- 노인성 질환 등을 포함하여 강화된 의료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 향상

- ‘노사상생센터’라는 노사 소통 채널을 별도로 구축하여, 직원들의 고충과 제안을 24시간 접수?해결

- 퇴직 직전 6개월간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전직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례가 포함된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며, 필요시 인사/노무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임금피크제를 합법적/생산적으로 도입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