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인적자원전문학교 전격 개소, 노동운동의 새지평을 열다! “20일(화) 오전 지역본부 3층에서 개소식…부산시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 참석 서정혜 2015-10-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0월 20일(화) 오전 11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3층에서 부산시장, 부산경총회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지역본부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단위노조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인적자원전문학교 개소식』을 개최한다. 『부산인적자원전문학교』는 지역본부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완수하고자 부산지역의 인재를 발굴하여일과 학습의 병행으로 학벌보다는 실력의 시대, 기술과 땀의 가치를 추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시설을 설립·운영하는 것은 한국노총 전국 최초이다. 앞으로 ‘인적자원이 기업의 경쟁력’이란 점을 깊이 인식하고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발굴·양성하여 지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일자리로 고민하는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취업능력향상과정을 통해 청년층의 실업을 해소할 수 있게 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을 위한 재직자과정을 비롯한 퇴직자들의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퇴직자훈련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한다. 특히 동부산지역에 동부산관광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위락시설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게 되면, 약 2만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게 될 것으로 동부산지역에 필요한 인력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해당기업들간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동부산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본부는 ‘2014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단체부분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27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15.10.20 다음글 부산일자리 만들기를 함께 품은 노사민정 결의대회 개최 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