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라톤대회
조합원 및 시민 1만 5천여명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
서정혜 201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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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22일 손기정기념재단과 함께 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하는 2015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노총 조합원과 일반시민 1만5천여명이 참가했다.

김동만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이번 마라톤대회는 손기정 선수의 도전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나아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안전과 평화의 의지를 담고자 한다”며 “안전한 일터,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길에 함께 호흡을 맞추고 힘 있게 뛰어가자”고 강조했다.


마라톤 본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엇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됐다.

시상은 5Km 코스를 제외한 각 코스별 개인 순위 시상과 함께 최다단체상(동호회), 특별상, 행운상, 연대별 시상 등으로 이루어졌고, 특히 특별상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배번호였던 382번을 기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별 382등에게 순위가 최종 집계된 이후 개별적으로 시상됐다.


이날 경기장 안쪽 트랙에는 노조 간부들이 조합원들과 가족들을 응원할 수 있는 천막이 산별연맹별로 마련되었으며, 한국노총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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