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저소득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 대학생 75명·고교생 25명 선발…1억7천5백만원 전달 서정혜 2015-12-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5일, 오후 3시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달식 개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15일 오후 3시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장학사업에 근거하여 부산지역 저소득 근로자 생활안정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하여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역본부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2015년도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신청을 마감, 이후 장학회 정관에 따라 12월 9일 장학이사회를 개최하고, 소정의 심사기준에 의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학생 강솔(경상대 3학년) 외 74명, 고교생 강민승(용인고 2학년)외 24명 등 총 100명을 장학금 지원대상으로 10일 확정 공고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부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 있고, 월평균 가계소득이 4,073천원 이하인 근로자의 자녀들이다. 한편, 지역본부 장학회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장학회 설립 운영에 관한 정관에 따라 지역본부 산하 조합원 및 노동자의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국가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배양하는 동시에 산학협동의 정신 구현을 목표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여성위원회 ‘이웃사랑 쌀 나누기 전달식’ 15.12.17 다음글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