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현업근로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실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박차- 김완규 2024-10-10 11: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현업근로자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을 조사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3. 이천시 현업근로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실시 이번 조사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이 지속 반복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는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근골격계 증상조사표를 사전에 작성 후 안전 전문 관리기관의 전문가가 현장 확인을 하고 유해 위험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근로자의 건강이 곧 안전한 작업장의 초석인 만큼 꾸준한 모니터링과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천시의 지속적인 중대산업재해 안전 강화 노력의 하나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안전총괄과 중대재해팀 ☎031-644-2996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4일제 도입」요구가 가지는 의미 24.10.11 다음글 ‘2,800여개 전지 발열’내부 위험 경고 무시하고 생산 강행...결국 폭발 안전관리 부실, 위험성평가 유명무실 드러나 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