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대축제 개최 5,000여 부산지역 노동자와 함께 메이데이 정신 기려 서정혜 2016-04-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대회장 서영기)는 제12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이하여 4월 29일(금) 오후 6시 30분, 부산구덕실내체육관에서 5,000여 부산지역 노동자들과 함께 제12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자 대축제를 개최하고, 메이데이의 진정한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부산지역 노동자들과 시민들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청장, 시의원, 유관단체 대표 등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한다. 이번 축제는 집회와 시위로 상징되던 노동자들만의 행사를 탈피해 가족·동료·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통합과 나눔의 장을 만드는 한편, 희생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승화해나가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영기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 대축제가, 노동자가 주인되는 참세상을 꿈꾸어 온 선배 열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장으로서, 또한 자유의 쟁취이자 해방을 이룬 모두의 기념일이자 전 세계 노동자들의 축제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대통합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는 강진, 한서경, 금잔디, 진성, 김혜정 등의 축하공연과 박요한 사회의 노래자랑대회, 그리고 3부 행사에는 노래자랑대회 시상 및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2016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 개최” 16.05.02 다음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2016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 개최 1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