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의원,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 참석 ○ “인생 2막을 여는 베이비부머에게 실질적 기회 필요해” ○ 지방소멸 대응과 관계인구 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실험 오예자 2025-07-02 17: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2일 오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협약 및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삶의 전환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0702 김선영 의원,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 참석(1)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베이비부머기회과의 주관 아래, 파주시·인제군·남원시·고령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중장년 전환 프로그램으로,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지역 정착 및 관계인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0702 김선영 의원,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 참석(2)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민주화,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이 시대의 주역”이라며, “이제는 인생 제2막을 열어나갈 시점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고 계신다”라고 격려했다.이어 “이번 캠프가 단지 일자리 프로그램을 넘어,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여정이 경기도 중장년 정책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이 캠프가 하나의 시범 사업을 넘어 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한 입법과 예산 논의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는 7월부터 15주간 지역 체류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각 지자체에서 지역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25.07.02 다음글 ”트럼프가 돌아왔다! 일자리 사냥꾼! 우리나라는 과연?“ 노동what수다 ep.07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