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4차 수정안, 노 11,260원 vs 사 10,110원 제시 최저임금위원회 8차 전원회의 열려 오예자 2025-07-02 18: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신] 최저임금 4차 수정안, 노 "1만1260원" vs 사 "1만110원" 8시부터 재개된 8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4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260원과 1만110원을 제시했다.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1,150원으로 격차가 크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회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7월 3일 제9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노사 양측이 제5차 수정안을 제시해 줄것을 주문했다. 노사양측의 격차가 줄지 않으면 공익위원의 심의촉진 구간 제시가 예상된다. 심의촉진구간이 제시되면 노사 양측은 심의촉진구간 범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고, 합의가 안될 경우 노사 양측안을 놓고 최종 표결로 최저임금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1신] 최저임금 3차 수정안, 노 "1만1360원" vs 사 "1만90원" 제시 1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노사가 각각 1만1360원과 1만90원을 3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노사가 제시한 안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1만30원에서 각각 1330원(13.3%)과 60원(0.6%)이 오른 것으로 여전히 간극은 1,270원에 달한다. 앞서 26일 열린 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급 1만1460원(14.3% 인상)을, 경영계는 1만70원(0.4% 인상)을 제시한 바 있다. 노사는 3차 수정안 제시 후 공방을 벌이다 정회했다. 저녁 식사 후 다시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배달·택배 기사 휴식공간 확대 … 용인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3호점 문 열어 25.07.03 다음글 한국노총,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