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내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이사장 김완규)에서는 지난해 노동부에 사업공모를 하여 선정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교육인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 양성과정” 4기 교육을 지난 9월3일부터 실시하여 8일간의 전문가교육을 거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4기 또한 취업을 갈망하는 여성들에게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들에게 토탈패션 매니저과정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김완규센터 이사장은 이번 4기생 교육수료식에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용인지부에서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노동복지 일자리센터를 발족하여 구인과 구직을 연결해주고 질 높은 사업을 전개함으로서 실업의 고통을 해소하고 실업 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져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이사장은 수강생들이 짧은 시간에 진행되는 취업을 위한 토탈패션 매니져 과정을 잘 이수하여 양질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취업이 될수 있도록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였으며 많은 도움과 함께 1기 2기 3기생 취업의 성과를 보여 주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사장은 교육생지원, 사업홍보, 구직자 모집, 교육의 퀄리티, 유효구인처 확보 및 취업연계사업(전담인력등)등에 다소의 애로가 있었으나 컨소시엄기관과 합심하여 극복하였으며, 특히 용인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었다고 하였다. 2013년 사업을 전개해 오는 과정에 이 사업에 대한 구인처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이 잠재해 있어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적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 후 용인 블루키, 지오지아 등 3곳에서 관심을 나타내어 사장이 직접 찾아와 구인에 협조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수료생들은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와 계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취업에 꼭 성공 할 것을 다짐하였다.

(문의 : 용인노동복지 일자리 센터 T. 3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