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 허원)에서는 10월12일 제25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이천시 대월면 체육시설 운동장에서 경기지역 노동가족 3,000여명과 한국노총 총연맹 백영길상임부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김경호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오기섭상무. 조병돈이천시장. 원혜영국회의원. 원유철국회의원. 김경협국회의원. 노동부 김봉한경기지청장. 송병춘안양지청장. 정진우성남지청장. 경기교통연수원 김경삼원장. 및 시,도의원들과 단체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허원 경기지역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진정한 노사상생의 정신으로 노사가 힘의 균형을 이루어 노사가 함께 공존하는 미지지향적인 노사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하면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노사문제를 자율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허원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이어 허원의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면서 경기도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기업이 더 많이 고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또한 경기도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구축하여 자본과 노동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창출된다고 하면서 많은 기업의 창업과 기업유치를 하여 질 좋은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 노동가족들은 족구, 줄다리기, 로데오, 지네발 달리기와 전체가 참여하는 O.X경기등 여러 종목의 행사를 진행하여 이천지역지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안산,김포지부가 각2.3위를 하였다.

또한 각 지역지부에서 스폰한 전자제품 기념품등 푸짐한 선물들을 행운권 추첨으로 노동가족들에게 골고루 행운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날 경기도본부 여성위원회에서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노동가족들에게 봉사정신의 기회도 같이 곁들여 훈훈하고 활기찬 노동가족 잔치를 치뤘다.

▲ 여성위원회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