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상식 부의장(부산시 시의원) 장학금 수여식 개최 대학생 18명·고교생 22명·중교생 6명 선발, 2,300만원 전달 서정혜 2013-10-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김상식 부의장(現 부산시 시의원)은 22일 오후 3시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자, 학부모 및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김상식 시의원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면학을 위해 기탁한 의정활동비로 조성됐다. 김상식 부의장 장학금은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온 결과, 올해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22명, 중학생 6명 등 46명, 2012년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40명, 중학생 7명 등 109명의 학생들에게 총 5천4백5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어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해오고 있다.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모두가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베푸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도 사회 이익에 공여하기 위한 활동에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역본부는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산하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시켜 장학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국가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배양하는 동시에 산학협동의 정신 구현을 목표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2차 길거리 무료법률상담 실시 13.10.23 다음글 제25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성료 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