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교평준화 및 고교신설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13-10-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조성욱의원(용인)의 주관으로 용인시 고교평준화 및 고교신설 간담회를 지난 10월 4일 오후2시 처인구 용인농협 2층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3월 용인시 고교평준화 실시에 따른 처인구 고등학교의 부족한 문제에 대한 앞으로의 방침과 대안 및 학생들의 불편함을 토론하는 간담회로 학부모 및 경기도 교육청, 용인교육사랑회 등이 참석하여 열띤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조성욱의원은 용인시 처인구에 일반고 3개와 실업계고3개가 있으며 중학생이 2,809명이 졸업하고 고등학교정원은 1,691명으로 1,162명인 42%는 고등학교가 없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 시군등 다른지역으로 유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교 신설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처인구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뜻과 상관없이 교육여건과 교통 해결은 염두에 두지 않고 고교평준화라는 이유로 강제 배정되는 고교입시에 대해 질타하면서 학생 본인의 의지와 희망하지 않는곳에 강제 배정한다는 것은 학생에 대한 자율권과 헌법에 위배되는 학생유린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박상원은 학교증축에 대해 처인구 (가칭)삼계고를 2015년 3월 개교에 맞춰 준공할 계획이며 (가칭)고림고의 경우 2016년 준공할 계획이라면서 학교증축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제반사항을 밝혔다. 이날 용인시 고교평준화 및 고교신설 간담회에 학생학부모 지원과장 김기서, 학교설립과장 박상원, 경기도의회 조성욱의원 용인교육사랑회 박숙현회장, 양희향부회장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초∙중학교 교감단 혁신학교클러스터협의회 간담회 13.10.08 다음글 거리에서‘한글 사랑’을 실천해요! 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