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위기상황 대비 체험장 운영 통해 큰 호응 “용인교육지원청 자체 방재복 및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장 등 운영” 서정혜 2015-05-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재난안전한국훈련 시작일인 18일(월)부터 청사 내 2층과 3층에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시행, 방재복 착용, 소화기 사용체험장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재난 위기상황 대비 체험장을 통해 청내 전 직원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위기 대응 용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용인교육 전반에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위기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정성을 들여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20일(수) 오후 2시에는 기존 소화기 사용법 훈련에서 한 발 나아가,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위기 상황을 3D 안경을 통해 입체 스크린으로 확인 후, 화재를 집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실제 화재 시 위험도를 경험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하였다. 차혜숙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과 화재 진압 훈련 등에 참여한 후, “이번 재난안전한국훈련 기간에는 곳곳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직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들에 적극 전파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리 마을 올빼미 아빠들의 야간 순찰 15.05.22 다음글 ‘스승사랑 음악회’로 존경과 감사를 싣고 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