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올빼미 아빠들의 야간 순찰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파파캅스 순찰 서정혜 2015-05-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부응하여 용인시 상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원고등학교는 4월 30일 발대식을 갖고 서원중학교의 파파캅스와 함께 우리 마을의 청소년들은 우리 아빠들이 지킨다는 다짐 하에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00까지 상현동 일대를 순찰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지도 및 배회 학생들에 대한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원고 담당 경찰관인 이승복 경위는 평소 지역사회 아버지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아빠들과 함께하는 지원순찰을 실시해 왔다. 부부의 날인 5월 21일에는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노경헌) 소속 여성청소년과장 외 7명을 지원하여 민경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였다. 서원고 파파캅스 회장(서용석)은 아빠들로 구성된 야간 순찰대 파파캅스가 학교 단위로 이루어져서 소수의 아빠들로 구성되었었는데, 서원중과 서원고의 아빠들이 뭉침으로 해서 그 규모가 커져 상현동 지역 전체를 체계적으로 순찰할 수 있어서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오늘 함께 순찰을 나온 여성청소년과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파파캅스 회장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5월 13일 서부경찰서 주최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파파캅스 회원과 서원고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유용한 물품들을 경찰서에 전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었으며, 용인서부경찰서는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원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상호간의 우의를 확인하였으며, 선생님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6월 3일 5시에 친선축구시합을 계획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학교정화구역 금연 캠페인 전개 15.05.22 다음글 자체 위기상황 대비 체험장 운영 통해 큰 호응 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