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민주주의를 배우다”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및 시의원과의 만남」 운영
- 학생 주도 의정활동 체험으로 민주적 의사소통 역량과 공동체 의식 함양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과의 만남을 통한 지방의회와의 소통 기회 제공
서정혜 2025-09-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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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지난 9월 20일,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들이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모의의회체험 및 시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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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민주주의를 배우다”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및 시의원과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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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의회의 운영 절차를 직접 경험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이번 모의의회에서 실제 의회와 유사한 절차를 따라가며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한 뒤 표결을 통해 결정했다. 특히 모든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모으고 협력하는 민주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제 선정과 시나리오 작성을 직접하고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를 진행했으며 ▲「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 용인시 미래 진로체험 조례안」에 대한 의사보고, ▲5분 자유발언, ▲진로체험지원센터 확장 설립, ▲진로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 관리 의무화 등에 관해 질의응답과 찬반 토론과 표결을 실시하는 등 지방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격려사에서“청소년교육의회는 단순한 의회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장하는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와 토론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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