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시대 인재양성의 해답을 찾다 용인교육지원청 ‘2025 지속가능 지역연계교육 포럼’ 개최 지자체·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 - 용인 지역연계교육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발전 방향 제시 - 주제별 패널 토론 발제와 라운드테이블 토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각계각층의 현장 의견 수렴 - 포럼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시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재구조화 추진 서정혜 2025-09-22 2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22일(월)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용인 지역연계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우리 아이들이 만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용인 지역연계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학교·지자체·대학, 도의회 관계자는 물론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용인교육지원청 ‘2025 지속가능 지역연계교육 포럼’ 개최이번 행사는 ▲용인 지역연계교육 현황 및 발전 과제 보고, ▲국제교류협력 강화·교육과정 다양화·돌봄 안전망 구축·미래 신산업 교육 등 주제별 발제, ▲라운드테이블 토의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특히, 상반기에 진행된 ‘용인 지역연계교육 발전방안 연구’를 토대로 제안된 과제에 용인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이번 포럼이 가장 큰 목적이다. 라운드테이블 토의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역시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제는 학교 담을 넘어 지역이 모두 함께 협력하며 인재를 육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추후 지역협력 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시와 함께 2026 교육협력사업을 재구조화해 나갈 계획이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자리”라며,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인 지역연계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6년. 참여 학생 78만명 넘어 25.09.23 다음글 “청소년이 직접 민주주의를 배우다”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 「모의의회 및 시의원과의 만남」 운영 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