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도의원, ‘경기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강력 요구 특수학교 없는 가평 등 접경지역 교육격차 개선해야 김완규 2025-11-19 14: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 교원인사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형 유보통합의 체계적 추진과 특수교육 지원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251119_임광현_의원__경기형_유보통합_선도모델_요구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별로 유보통합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유보통합은 정부 국가시책으로 출발했지만, 경기도가 전국에 모범이 되는 선도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이에 강은하 유보통합지원단장은 “보육과 교육의 균형 있는 통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임 의원은 특수학교 미설립 지역의 교육 불평등 문제도 지적했다. 임 의원은 “가평을 비롯한 접경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남양주·의정부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폐교나 기존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은주 의원, “경기도의회 상임위 조직개편 논의 본격화… 교육자치 변화 반영한 개편안 검토” 25.11.19 다음글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동두천 일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지역 공동체 보호 의지 표명 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