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 본격 가동 14일 공무원 대상 교육 시작으로 11월 중 9개 초.중.고 교육 나서 서정혜 2013-10-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14일 공무원 대상으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되고 있으나,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의식이 낮아 이를 개선하여 녹색생활 시민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별 차별화된 교육 △연중 지속실시 △전국 최초의 읍·면·동별 찾아가는 교육 △환경 관련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11월에는 관내 9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2014년부터 일반인 교육 및 홍보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시청 녹색성장과 유봉석과장은 “기상청,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지원청, 환경단체, 초·중·고·대학 등과 광범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민간 주도형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발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대상지‘용인시’선정 13.10.16 다음글 여성일자리 창출 위한 용인시 채용박람회 연다 13.10.14